나무정리 가이드 · 최종 업데이트 2026-08-11

겨울철정원수관리가이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12월부터 2월 사이 정원수는 휴면기에 들어가지만 완전히 무방비 상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상록수는 잎을 통해 겨울에도 수분을 계속 증발시키기 때문에 뿌리가 언 땅에서 수분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면 잎이 마르는 동해를 입기 쉽고, 낙엽수는 휴면기 전정 시기를 놓치면 절단면이 얼면서 상처가 아물지 못한 채 봄을 맞기도 합니다. 폭설이 내리면 상록수 가지에 눈이 쌓여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부러지는 설해도 겨울철 정원수 관리에서 자주 확인되는 문제입니다. 이 가이드에서는 수종별 겨울나기 체크리스트와 상록수·낙엽수 관리 차이, 동해·설해 예방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겨울철 확인해야 할 3가지

동해(잎마름)

상록수 잎 끝이나 가장자리가 갈색으로 말라 들어가는 경우로, 한파가 지나간 뒤 눈에 띄게 나타납니다.

설해(가지 부러짐)

폭설 이후 가지에 쌓인 눈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가지가 찢어지거나 부러지는 경우입니다.

휴면기 전정 시기

낙엽수 가지치기 적기를 놓쳐 절단면이 얼어 상처 회복이 늦어지는 경우입니다.

상록수·낙엽수 겨울철 관리 차이

구분겨울철 특징관리 포인트
상록수(소나무·주목 등)잎을 통한 수분 증발이 계속돼 동해에 취약찬바람 방향에 방풍막 설치, 결빙 전 관수
낙엽수(단풍나무·느티나무 등)잎이 없어 상대적으로 동해에 강하나 휴면기가 전정 적기12월~2월 휴면기 전정으로 수형 정리
신규 식재목뿌리가 아직 자리 잡지 못해 동해·서릿발 피해에 가장 취약뿌리 주변 짚·부직포 피복으로 보온

동해는 왜 생기나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밤 사이 나무 조직 속 수분이 얼면서 세포가 손상되고, 낮에 녹았다가 밤에 다시 어는 과정이 반복되면 손상이 누적됩니다. 특히 뿌리 주변 흙이 깊게 얼면 나무가 수분을 흡수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잎으로는 계속 수분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잎을 달고 겨울을 나는 상록수일수록 동해에 취약합니다. 최근 옮겨 심었거나 뿌리 발달이 아직 충분하지 않은 나무는 위험도가 특히 높아, 겨울이 오기 전 뿌리 주변을 피복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수종별 대응 방법

1. 방풍막 설치

찬바람이 직접 닿는 방향에 방풍막을 세워 상록수 잎마름을 줄입니다.

2. 뿌리 피복

신규 식재목 뿌리 주변에 짚이나 부직포를 덮어 서릿발 피해를 막습니다.

3. 결빙 전 관수

첫 한파가 오기 전 충분히 물을 줘 나무가 수분을 머금은 채 겨울을 나도록 합니다.

4. 설해 가지 결속

폭설이 잦은 지역은 가지가 벌어지지 않도록 미리 묶어 부러짐을 예방합니다.

겨울철 관리 절차

1

수종별 동해·설해 취약도 확인

2

방풍막·뿌리 피복 필요 여부 판단

3

결빙 전 관수 및 보온 작업

4

폭설 이후 가지 상태 재확인

참고 사진

정원수 방풍막 설치 작업 사진

방풍막 설치 작업

신규 식재목 뿌리 피복 작업 사진

뿌리 피복 작업

자주 묻는 질문

네, 휴면기인 12월~2월은 뿌리 손상이 적어 오히려 이식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한파가 심한 시기는 동해 위험이 있어 피하고, 이른 봄 전정을 권장합니다.

얼어붙은 가지는 충격에 쉽게 부러질 수 있어 상태를 확인한 뒤 조심스럽게 진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기온이 영상으로 안정되는 이른 봄까지 유지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아니요, 방문 확인에는 비용을 청구하지 않습니다.

겨울나기 전, 정원수 상태를 확인해보세요

사진을 보내주시면 수종별 동해·설해 위험도를 확인해 안내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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